이사 청소를 제가 하고 들어가야해서 입주청소업체를 예약잡고 했는데 제가 샘플방만 보고 계약한거라고 벌레 극혐하니까 청소하다가 바퀴벌레같은거 나오면 바로 알려달라했거든여 근데 청소 시작 후 10분? 만에 전화오더니 사진 세장 보내더니 주방 밑에랑 냉장고에서 좀 오래된거같은 시체가 나왔는데 냉장고에까지 있는건 첨 본다고 집에 못 오시냐고 방역하시면 몇십은 더 드실거다 어쩌고 하시길래 방역은 관리실에 얘기하겠다 굳이 제 돈주고 안해도 될것같다고 하니까 아 그러시냐 하더니 그럼 청소만 간다하고 끊더라고요 그래서 입주도 하기전에 집이 바퀴 소굴이라는게 넘 소름 돋아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다 말했는데 자기들은 3개월에 한번씩 건물 전체 , 집안 소독한다고 그 짜서 두는 약 주시길래 지금 주방쪽에 약 놓은지 2주가 되가는데 한마리도 보인적도 죽어있지도 않은데 청소업체한테 호구 당한걸까요? 왜냐면 알고리즘이 신기한게 갑자기 최근 유튜브에 https://youtube.com/shorts/qGRH3tdHcpM?si=p986VTIPguynTHGg 이런게 떠서 저도 돈 더 받으려고 사기당한건가싶어서요 이런거면 괜히 아직도 바퀴벌레 있을까봐 불도 못 끄고 다니고 맘 편히 주방 문도 못 열어요 사진이 바퀴벌레 시체는 맞나요? 그냥 어디서 주워와서 넣고 찍어 보낸거면 너무 소름아닌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