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 레이오버시 수화물 자동연결??
에어차이나를 이용해 벤쿠버에서 22시간 경유하는 경우, 수하물이 자동으로 연결되는지 여부는 몇 가지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에서 경유 수하물 규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출국편(다른 나라에서 2시간 경유)
2시간의 짧은 경유에서는 수하물이 자동 연결(Through-Check)됩니다.
에어차이나는 대부분의 국제선에서 동일 항공사 또는 코드쉐어 항공사의 경우 수하물을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합니다.
즉, 별도로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됩니다.
2. 입국편(벤쿠버에서 22시간 경유)
① 경유 시간이 24시간 미만인 경우 (22시간 경유)
국제선 경유 시간이 24시간 미만이면, 수하물이 일반적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됩니다.
그러나 벤쿠버에서의 경유 시간(22시간)이 길기 때문에 예외적인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② 벤쿠버에서 수하물을 받을 수 있는 경우
경유 시간이 길고, 벤쿠버에서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수하물을 찾을 수 있는지 항공사와 현지 공항 규정에 따라 결정됩니다.
캐나다 경유의 특징:
캐나다는 입국 심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일부 공항(벤쿠버 포함)에서는 수하물을 찾아 다시 체크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의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세관 통과 규정) 때문입니다.
③ 수하물 자동 연결 여부 확인 방법
벤쿠버 공항 수하물 규정:
22시간의 긴 경유에도 수하물을 자동 연결하는 항공사라면, 수하물이 한국으로 바로 보내집니다.
하지만 캐나다 세관에서는 수하물을 한 번 찾아 세관 검사 후 다시 체크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차이나의 정책은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에어차이나 고객센터에 확인하세요.
④ 수하물을 직접 찾고 싶은 경우
벤쿠버에서 22시간 동안 수하물을 찾아 사용하고 싶다면, 체크인 시 수하물을 벤쿠버에서 픽업 요청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하물을 벤쿠버까지 체크해달라"고 요청하면 벤쿠버에서 수하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에어차이나 고객센터에 확인해야 할 사항
자동 연결 여부: 경유 시간이 24시간 미만인 경우에도 수하물이 자동 연결되는지 확인하세요.
벤쿠버 공항 정책: 22시간 경유 시 수하물을 반드시 찾아야 하는지 확인하세요.
수하물 픽업 요청 가능 여부: 출발 공항에서 벤쿠버까지 수하물을 분리하여 체크인하는 옵션이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4. 추천 확인 절차
항공사에 문의
에어차이나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여 벤쿠버 경유 시 수하물 처리 방식을 확인하세요.
벤쿠버 공항 정보 확인
벤쿠버 공항의 환승 및 수하물 처리 규정을 확인하세요.
출발 공항에서 직원에게 확인
체크인 시, 수하물이 벤쿠버에서 픽업 가능한지 또는 최종 목적지로 바로 보내는지 다시 확인하세요.
결론
자동 연결 가능성: 경유 시간이 24시간 미만이므로 일반적으로 수하물이 한국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벤쿠버에서 수하물 픽업 가능성: 캐나다 세관 규정에 따라 수하물을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정보는 에어차이나와 벤쿠버 공항의 수하물 정책을 사전에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