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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때 일단 전 일주일에 게임 2번을 하는데요, 하루에 2시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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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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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일주일에 게임 2번을 하는데요, 하루에 2시간 정도 입니다. 이게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한두번씩 그냥 하게해주는것도 없고 너무 원칙주의자인것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들어 친구들은 자꾸 놀러다니는데 저는 아빠가 자꾸 밖에 나가서 놀지말래요. 맨날 그러면서 제가 몰래 게임키자마자 들어왔놓고 뭐가 문제냐면서 자기가 안하게해주냐고 하고 그래요,, 게임도 못하고 친구도 못 만나는데 그 둘이 제 인생의 유일한 낙이거든요..? 모르겠네요 이제.. 그냥 이렇게 보면 이상하고 제가 과민반응하는것처럼 보이실텐데 전 맨날 울거든요..?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집 나가고싶어요...

부모님께서 연말에는 가족으로서 같이 집에서 지내고 싶으신 것 같네요

그렇지만 친구랑 놀고 싶으시면 울지 마시고 차분히 부모님을 설득해보세요

부모님께서 그 말을 들으시면 나가서 놀 수 있게 해주실 거예요

그리고 게임을 하루에 2시간만 하는 것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하고 싶다면 부모님께 딱 이 정도만 할게요 라고 약속을 하시고 하세요

그리고 집에서 나가면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절대 가출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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