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녀커플이 5월에 갈 예정입니다. 둘 다 일본은 처음이고숙소는 잠만자고 깨끗하기만 하면 됩니다.먹는 걸 좋아해서 식비 비중을 크게 하고 싶고 그 다음이 쇼핑입니다.사는 곳이 부산이라 후쿠오카를 생각했으나해리포터스튜디오를 반드시 가야한다 하여 도쿄로 결정하였습니다.숙박은 이리저리 알아보니 분쿄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정도하고 나머지는 호텔에서 자려고 합니다.사실 이것도 위치를 알아본게 아니고 저기가 깨끗하고 가성비가 좋다하여 알아봤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정리를 하면 5월말에 3박4일 도쿄 계획 중인 커플이1.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반드시 가야하고2. 먹방을 1순위로(노포위주 좋아함)3. 쇼핑이 2순위4. 숙박은 깨끗하고 저렴하면 좋음이정도 인데 여러카페나 후기를 보니 도쿄자체도 너무크고 하나하나 다 뜯어 볼 수가 없어도쿄에 숙박을 잡고 다니려니 호텔 자체 가격이 너무비싸 근처 위성?도시에서 묵으면서 다닐려고 합니다.근데 도쿄 근방도 너무커서 도저히 어디서 어떻게 다녀야 할 지 감이 안잡힙니다 ㅠㅠex예를 들면 여기 근처에서 숙소 잡으면 교통이 괜찮아서 여기저기 다니기 좋을거다근처에 노포 식당도 많으니 좋다3일차에 도쿄 시내로 가서 다니면 적당할거 같다여기는 중간에 꼭 들려봐라. (타워, 분수 등등)아무것이라도 좋으니 의견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중구난방에 거시적인데 감이라도 잡게 도와주세요 ㅠㅠ

일단 저는 가격이 조금 더있더라도 중심지+교통이 가장편리한곳을 선호하는데

도쿄에서는 신주쿠, 시부야쪽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정말 숙소비로는 아끼고 싶다면 중심번화가에서 거리가있는

미나토구쪽과 다이토구 쪽이 괜찮을것같네요

노포는 보통 오래된 시장가쪽에 몰려있지만, 동네 중간중간마다 숨어있는곳들도 많아

구글지도를 보시거나 지나가면서 느낌있는곳 찾아가는게 낫습니다

도쿄에서 꼭 가볼만한곳은 팀랩플래닛, 해리포터스튜디오, 오다이바, 아키하바라(덕질을 안좋아해도 한번쯤 가볼만합니다-라디오회관 한곳만), 아사쿠사의 센소지, 스카이트리, 시부야 스크램블과 각종백화점, 신주쿠 밤문화(가부키쵸타워, 골든가이), 하라주쿠 등 쇼핑과 볼만한곳은 널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