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시신에 뇌를 이식하는 수술을 주제로한 소설인데 주인공은 뇌수술을 집도하는 의사, 북한여성의 몸을 받은 MTF, 필리핀 여성의 몸을 받은 MTF 입니다.설정상 뇌수술 기술은 나오지만 동북아시아 여성의 몸을 구하기 어려워서 북한이나 동남아 여성의 몸을 받았다는 설정이구요이 수술의 윤리적 문제와 뇌수술 받은 사람의 정체성문제에 대해 다루었는데 일단 표지는 SF소설이고 "사람의 뇌를 몸에 이식 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쓴 소설인데 웹소설 시장에서 수요가 있을까요?

뇍 이식이라는 극단적인 기술 상상력은 SF의 팬층에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수 있습니다. 특히 정체성과 윤리라는 키워드는 2020년데 이후 웹소설, 웹툰, 드라마에서 계속 중요한 테마로 부상중입니다. 단순한 뇌이식이 아니라 북한/필리핀 여성의 몸을 쓰는 설정은 한국 독자층에게도 낮설지 않고 현실성과 충격을 동시에 줄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제목은

내 몸이 낯설다

그녀의 몸, 나의 뇌

뇌를 이식한 의사

정체불명

나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