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로 50만원에서 10배하면 500만원에서 1퍼센트를 수익률을 얻으면 5만원을 얻는건가요? 근데 저렇게 했는데 총 수익률이 5천원인데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알려주세요.

선물거래 수익률 계산 오류 원인 분석

1. 기본 계산식과 실제 발생 가능한 변수

이론적 수익:

50만원을 10배 레버리지로 500만원 포지션 개설 → 1% 수익 시 5만원 (500만원 × 1%) 예상.

실제 수익 5,000원 차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주요 원인별 상세 설명

(1) 수수료 및 슬리피지(Slippage)

수수료: 선물거래 시 매매당 0.01%~0.05% 수수료가 발생하며, 500만원 거래 기준 500~2,500원 차감.

슬리피지: 주문 체결 시 가격 변동으로 인한 추가 손실. 예를 들어 1% 목표가에서 실제 체결가가 0.9%일 경우 4.5만원 수익으로 감소.

(2) 레버리지와 증거금(Margin)의 오해

증거금 계산: 10배 레버리지는 증거금 50만원으로 500만원 포지션 개설 가능하나, 수익은 증거금이 아닌 전체 포지션 금액 기준.

유의사항: 일부 플랫폼에서 "레버리지 10배 = 수익률 10배"로 오해할 수 있으나, 실제 수익은 포지션 규모에 비례합니다.

(3) 계약 단위 및 호가 단위

예시 (코스피200 선물):

1계약 = 코스피지수 × 50만원 (2025년 기준).

지수 1포인트 변동 = 50,000원 수익/손실.

1% 상승 시 지수 변동폭이 10포인트라면 50만원 수익이지만, 실제 변동폭이 0.1포인트일 경우 5,000원에 그칠 수 있습니다.

(4) 시간대별 유동성 영향

거래량 부족: 장 마감 직전 또는 저유동성 시간대에 거래 시, 체결 지연으로 목표가 미달 가능성 증가.

3. 구체적 시나리오 재현

가정 조건:

증거금 50만원 → 500만원 포지션.

목표 수익률 1% (5만원).

수수료 0.03% (1,500원) + 슬리피지 0.2% (1만원) 발생.

실제 수익:

만원원만원만원

5만원−(1,500원+1만원)=3.85만원

→ 사용자 경험과 다른 결과는 추가 비용(예: 과도한 롤오버 수수료) 또는 계약 단위 오해로 설명 가능.

4. 확인해야 할 항목

거래 명세서 확인: 체결 가격, 수수료, 슬리피지 정확히 분석.

계약 규모 재검토: "500만원 포지션"이 실제로 몇 계약에 해당하는지 계산 (예: 코스피200 선물 10계약 = 500만원).

플랫폼 규정 확인: 일부 해외 선물은 수익 계산 시 청산 가격 기준을 적용하여 실시간과 차이 발생 가능.

결론

사례에서 5,000원 수익은 슬리피지 + 수수료 누적 또는 계약 단위 미스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거래 내역 단위별 검토가 필요하며, 초보자는 레버리지 사용 전 모의 거래로 시스템 이해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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