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약대 진학 시 궁금한 점
호주 약대 진학 시 궁금한 점
저는 만 41세 남자 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서 호주 약대에 진학한 후 현지에 정착, 혹은 한국에 돌아와서 약사를 하고 싶습니다.호주 약대를 가려는 이유는, 지금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아기가 어릴 때 해외에서 같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잠깐씩 이라도..), 저도 날씨 좋은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한국 약대 진학이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어려워서 등등입니다.1. 인터넷에서 수집한 정보로는, 만 35세가 넘으면 졸업생 비자 발급이 안된다고 합니다.이게 만 35세가 넘어도 약대 입학은 가능한데 졸업 후 체류가 안되는 건지, 취업이 안되는 건지, 인턴십 조차도 안되는 건지 궁금합니다.만약 귀국 후 한국에서 약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약대 5년, 혹은 약대 4년+인턴 1년의 경력이 필요하다고 봤는데요, 저의 경우 4년제 약대를 가게 되면 인턴 자격이 안 되서 추후 한국 약사 자격 취득이 불가한건지 궁금합니다.또, 약대 재학 중에는 어떤 비자로 신청해야 하는지, 재학 중에 가족을 초청한다면 어떤 비자로 초청할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2. 호주 약대 입학 시에 한국 고등학교에서의 내신과 수능 점수로 입학이 결정된다고 들었는데요,제 고등학교 졸업년도가 2001년입니다.내신은 대부분 1~2등급 이었던 것 같고(확인해 봐야함), 수능은 400점 만점에 391점(표준점수)으로 상위 1.3% 정도 였습니다. 다만, 졸업한 지가 너무 오래 되서.. 호주 약대에서 제 내신, 수능 점수를 인정해 줄까요?여담으로, 저는 한국에서 화공생명공학을 전공한 후 사기업에서 16년 정도 직장생활을 했구요, 가성비가 아닌 단지 제가 하고싶은 공부, 살고싶은 곳,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약대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호주에서 약사가 인기가 없다거나, 연봉이 작다거나, 이런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영어는 토익 780(대학교때 900), 오픽 IH 정도인데 IELTS라는 시험은 아직 본 적은 없습니다.도시는 가능하면 대도시(멜버른, 시드니)에서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네요.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졸업후 취업비자 불가, 4년제의 경우 우리나라 약사고시 응시자격 없음, 5년제도 한국약대가 6년제로 바뀐이상 어떻게 변할지 모름2. 차라리 미국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