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계좌에서 16,978,900원 가량의 해외주식을 토스증권 자동 환전을 이용해 구매했습니다.(주계좌에서 16,978,900원이 빠져나감)종목은 여러개로 분산을 하였구요원래도 토스증권에 1,102,690원 어치의 해외주식이 있었습니다.그럼 단순계산해서 16,978,900원(예약걸려있는 금액)+1,102,690원(원래금액)=18.081,590원 이어야 하는데현재 토스증권에 찍힌 총 금액17,996,330원입니다18,081,590(원래 있던 주식을 포함한 계산)−17,996,330(현재토스증권)총85,260원이 비는데 환전수수료가 8만5천원이나 되는건가요?수수료는 0.05%라 많아 봐야 만원정도 인것 아닌가요?환전 수수료빼고 약 7만원가량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아니면 사진의 안내처럼 주식 예약구매에 성공하고 남는돈이 발생하는 걸까요? 해외주식거래는 처음이라 이해가 잘 안되네요.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비트코인 자동매매 SaaS 플랫폼, 엑스클라우드 연구원이에요
말씀해주신 케이스는 해외주식 첫 거래하실 때 많이들 헷갈리시는 부분인데,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토스증권 해외주식 거래 시 자동환전을 쓰면 **매매 환율에 스프레드(약 0.25~0.3%)**가 붙습니다.
말씀하신 0.05%는 기본 수수료율이고, 실제 체감되는 금액은 환율 스프레드 + 매매 수수료가 합쳐져서 나가요.
즉, 단순히 1만원 정도가 아니라 더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
여러 종목에 분할 매수 주문을 넣으셨다고 하셨는데,
예약이 걸린 상태에서는 환전된 금액 전부가 실제 주식으로 전환되지 않고 일부는 현금 대기 상태로 잡힙니다.
따라서 계좌 총액이 "내가 계산한 금액 – (예약 미체결 + 스프레드 반영분)"처럼 찍히는 거예요.
예약 주문 후 남은 금액이 원화/달러로 대기 중이라 계좌 반영이 아직 안 된 부분
종목별 약간의 체결가 차이(시장가/예약가 차이)
이 세 가지가 합쳐져서 “돈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실제로 사라진 건 아니고, 환전 과정 + 미체결 예약금으로 잡혀 있다고 보시면 돼요.
환전 수수료는 단순 0.05%가 아니라 환율 스프레드까지 합산 → 생각보다 큼.
예약 매수 후 남은 금액은 추후 정산 반영됨.
실제로 7~8만원이 사라진 게 아니라, 환율/환전 구조 때문에 임시로 차이가 보이는 것.
저도 처음 해외주식 시작할 때 이 부분 때문에 헷갈려서 고객센터에 전화까지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혹시 더 구체적으로 “환율 적용 내역 + 예약 주문 반영 방식” 캡처 보내주시면 제가 같이 계산 도와드릴 수도 있어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제 프로필 통해 쪽지 주시면 실사용자 입장에서 디테일하게 알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