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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너무 화나요 진짜 너무 짜증나서 두서없이 시작 좀 할게요 ㅎ저(누나)랑 남동생이 아침을 먹고

너무 짜증나서 두서없이 시작 좀 할게요 ㅎ저(누나)랑 남동생이 아침을 먹고 있었어요.아빠께서 밥 먹을 땐 휴대폰 하지 말라고 말하셧거든요?저는 버스 시간을 봐야 해서 버스 시간표 앱을 켜두고 있었어요.동생은 지 게임 앱을 켜두고 있었고요.약간 방치게임? 이었는데, 그 전에 이미 한 번 게임을 켜두기만 한 상태로 있다가 아빠께서 계속 눈치 줘서 한 번 덮긴 했엇어요.그래서 저는 똑같은 상황이 왓으니까 동생한테 눈치를 줬죠.근데 여기서 진짜 화나는 게 분명 제 눈치를 알아들었거든요?근데 시바 제가 말할 때는 듣지도 않고 제가 버스 앱 키고 있는 거랑 지랑 똑같은 거다 이지ㅣ랄.이건 어찌저찌 동생이 폰을 덮는 걸로 끝났는데여기서 진짜 개화나거든요.저희가 아침을 반찬이랑 같이 밥을 먹고 있었는데, 좀 복수? 하고 싶어서 다 먹고 뒷정리하라고 말했어요.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대답은 바라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앞에 그런 일도 있었다 보니까 화가 가라앉지를 않는 거예요.그래서 한 번 더 말하고 대답을 해 동생아라고 하니까 한숨만 내쉬는 거예요.저는 아빠까지 들리게 말하면 대답하겠지? 하는 마음에 진심 개크게 다 먹으면 뒷정리해 ^^라고 말햇는데 이새기는 뭐가 문젠지 대답을 안 하는 거예요.그래서 뒤에 또 개크게 동생아 들었으면 대답을 해. 라고 덧붙여서 말했죠.이쯤 되면 대답할만하지 않아요? 근데 시바 그새기는 또 한숨만 개크게 쉬고 뭐가 문제일까요 대체??;;;;;제 동생 어떡하면 좋을까요?? 나중에 뭐 어떻게 살려고 저러는 건지....아래는 진짜 그냥 혼자 욕하는 건데 고민은 위에서 끝이에요!그새니는 뭐가 문제여서 그 모양일까? 진심 아무리 고민해 봐도 내 평소 성격이 싸가지없엇나? 하고 생각을 해보니 그건 또 아닌데. 말투도 뭔 시바 방에서 게임만 쳐하니까 이상한 인터넷 말투 배우고 왜 저러나 싶다 진짜. 그리고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눈치가 없을 수가 있을까. 보통 누나 있는 남자들은 눈치라도 생기지 않나? 아니 뭐 섬세해지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걍 사회적 눈치만 좀. 많이도 아니고 종나 조금만이라도 있는게 어렵나. 낄끼빠빠 못하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눈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잘생긴 것도 아니고 예의가 바른 것도 아니고. 이런 애새기 뭐 이쁘다고 누가봐도 니가 혼날 일도 나까지 싸잡아서 혼내고. 진짜 순수하게 나중에 얜 어떻게 살려고 저러지?? 이건 종나 걱정이 아니라 경이로워서 하는 감탄이다 시바. 니가 비정상일까 내가 비정상일까. 내 말은 전나 귓등으로도 안 들으면서 따박따박 뭔 논리도 없는 댕소리로 똑똑한 척했다고 혼자 뿌듯해하고. 엄마 아빠 부르면 그제야 꼬리 내리고 아무말도 못 하면서 나만 개야리고. 와 진짜 성인되면 니부터 연끊고 살거야 진짜. 내 멋진 미래에 니 자리는 없다ㅗㅗ 내 미래에서 발 들일 생각하지도 마. 진심 니 때문에라도 성공해야겟다 전나. 동기부여 영상 봐도 동기부여 안됏는데 니 존재 하나로 이렇게 큰 동기부여를 받다니. 이거 빼곤 다 안 고마움. 제발 제 동생이랑 연애하는 불쌍한 여자가 없게 해주세요. 아니 연애는 솔직히 헤어질 가능성이 있으니까 경험으로 치면 괜찮긴 한데 결혼은 제발 진짜 없게 해주세요. 제발 개념 제대로 있는 여성분들은 절대 안되고요 예쁜 여성분들은 더더 안되고요 아니 걍 여성분들 다 안되니까 제발 제 동생을 겪는건 진심 저로 충분하니까 제가 전나 성공해서 동생한테 돈 쥐여주고 연애고 결혼이고 하지 말라고 할게요 제발요. 근데 이번에 런닝맨 김ㅈㄱ씨도 결혼하셧는데 내 동생은 절대 안돼요. 제 짝은 있다 뭐 이런 말은 저도 믿긴하는데 제 동생은 예외여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제발 부탁드려요. 제가 앞으로 지금보다 더 양심적이고 성실하고 착하고 바르게 남들도 막 도와주면서 살테니까 제발요ㅠㅠㅠ
동생과의 상황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많이 쌓여서 서로의 의사소통이 어려워진 듯합니다.
동생이 휴대폰을 켜둔 상태로 있다가 아빠의 눈치를 받고 한 번 껐지만, 누나가 같은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상대적 불공평함을 느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방어적인 반응과 불만이 쌓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동생이 반응하지 않고 한숨을 쉬는 모습은 짜증, 무기력, 혹은 마음속에 불편한 감정이 있지만 표현을 잘 못하는 상태일 수 있어요.이런 경우에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는 대화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잠시 거리를 두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동생에게 "왜 그렇게 반응했는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부드럽게 물어보고, 자신도 속상했던 감정을 진심으로 털어놓는 방식으로 접근해보세요.
또한, 가족 간 기대와 규칙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다시 형성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휴대폰 사용 제한 같은 규칙이 왜 필요한지와 각자의 입장을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동생이 왜 그런 태도를 보이는지 이해하려는 시도와 함께, 누나가 느꼈던 서운함이나 화도 차분히 전달하면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큽니다.결국 중요한 건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려는 태도입니다.
지금은 감정을 한 번 식히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다시 시도해보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동생도 마음을 열고 조금씩 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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