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조사를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사고와 상해 간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하고, 상해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보상이나 법적 문제에 대비하여 상세한 진료 기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단서는 특정 상병명과 진단 주수 등을 명시하지만, 진료차트나 진료상세내역, 진료기록부 등은 환자의 내원부터 진료, 검사, 치료 과정, 경과 기록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고 경위나 피해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