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심리 궁금합니다[1]처음 여자친구와 모텔에서 있었던일입니다여자친구와 잠자리 후제가 너무 피곤하여 잘려고 누웠습니다여자친구가 자지말라며 자꾸 깨웠지만저는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나야하기도하고몸이 너무 피곤해서 저절로 잠이들었지만자지말라는 여자친구의 말에수번 깼다가 잤다가 반복했습니다( 여자친구도 관계 후 몇 번 잤었기에 괜찮다 했습니다)눈치보며 잠을 못 잤기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일어나자마자 여자친구가 아 비켜 하면서이불을 잡아당기자 저는 왜 요즘 짜증내냐고 물었습니다요즘 게임하면서 안하던 욕을 하기도하고모텔에서도 물 마시러갈때못가게 막기도하고요즘 말투에 짜증이 섞인것같아 물어본것이였습니다그렇게 물어보자 여자친구는 아무말없이 울어서거듭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달래주었습니다그리고 5분뒤에 다시 울어서뒤에서 안아주고저는 내일 새벽 5시에 기상하기에집에 가자고했습니다집 가는길에 여자친구는저에게 할말없냐고 물어봤고여자친구의 불만은제가 일어나자마자 짜증을 냈고울어도 휴지한장 안뽑아주고 제대로 안달래줬다는겁니다본인 기분안좋은데 제가 집에 가자는말에 화가났다고합니다제 입장은 평소 짜증내기에 그냥 물어본것이였고우는것은 안달래준것이아니라 달래줬다고 생각했습니다[2]어제있었던일은 화해하고친구랑 저와 여자친구 셋이서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하지만 친구가 당일 여자친구와 헤어졌고연애중인 제가 못미더웠는지 시비를겁니다애랑 사귀면 같이 모잘라지냐고 여자친구께 말하고연봉얼마냐 , 눈치가없다 등등제가 볼 세게 꼬집고하지말라고해도 계속 시비를걸어서제가 그 친구에게 말 ㅈ같이하지말라고 화낸 후저와 여자친구는 비행기타고 돌아오게됩니다( 여행도 드라이브밖에안한 최악이였습니다 )저도 기분이 안좋았지만여자친구에게 집 가는 내내 미안하다고 거듭사과하고당일 여자친구와 술 한잔하면서뒷풀이를 합니다서로 스트레스를 풀어가던 도중에저에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속으로 쌓지말고 그때그때 얘기를 하라고 말했습니다화났을때 표현안하면 상대방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그 말에 저는 화가나서답답한마음에 언성이 높아졌습니다친구가 저에게 안좋은말을 해도저는 하지말라고 어필을 했지만 친구가 계속 저에게 시비를 걸었고여자친구와 모텔에서 짜증내지말라고한것도갑자기 말한것이아니라 전부터 느끼고짜증낼때마다 욕하지말자고 말했다고 말하니까여자친구는 상대방이 알때까지 해야한다는 말에저는 답답해서 자리를 피할려고했습니다그 모습에 여자친구는 무서움을 느꼈다고저보고 분노장있는것같다고 정신과를 가라고했습니다저는 일단 수궁하고내일 정신과 간다고하고 미안하고 말하면서 사과했습니다[3]다음날 오후에 정신과 갔다왔냐는 말에나는 내가 분노조절장애라고 생각하지않는다여행갔을때 친구가 시비걸어도 말로 해결했지 폭력이나 몸을 쓰지않았고직장 내 괴롭힘당할때도 폭팔한번 한적없었다오히려 내가 분노장이라고생각하면 못 만나겠다고 말하였고또 싸움이 시작됐습니다[4]마지막에는 제가 좋아하니까 참는다고했습니다무섭다고 느낄때 무섭다고말하면 차분하게 대화로 한다고하고회피한다고느낄때도 말해주면 대화한다고 말했습니다여자친구는 저보고 분노장 , 회피형성격이라고합니다이렇게 이해해주는 사람은 본인밖에없어서나중에 다른사람만나도 똑같은일이 벌어지고후회한다고합니다결국 사과를했고여자친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했습니다하지만 저는 모르겠습니다물론 제가 잘못한부분이 있지만제가 사과한만큼 사과를 돌려받지못한것같고분노장도 아닌것같습니다회피형성격도 아닌것같습니다그냥 궁금합니다정말 제가잘못된건지

사과하고 다시 잘 지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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