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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관련 증상과 관련된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사람 많은 곳을 적당히 즐기고 집에 가만히
정신관련 증상과 관련된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사람 많은 곳을 적당히 즐기고 집에 가만히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사람 많은 곳을 적당히 즐기고 집에 가만히 못 있고 항상 친구들과 나가서 노는 것을 좋아 했고 거리나 같은 장소에 사람들이 많아도 아무렇지 않아하며 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가정적인 관계에서나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가 많이 틀어지고 전부 떠나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혼자만의 시간과 나 자신을 위해서 투자를 하고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줘야겠다 하고 집에서의 시간, 혼자만의 생활이 많아졌습니다. 먼저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 카페 같은 장소는 조금 불편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제 번화가, 대학가 이런 곳들을 나가면 사람들이 붐비고 제 맞은편에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경우 손을 가만히 못 두고 옷을 정돈 한다던가 목을 만진다던가 팔을 만진다던가 하는 행동들이 반복되고 눈을 어디다둬야 할지 모르는듯 혼자 로봇처럼 되고 조금은 예민해집니다. 특히 지하철 계단을 내려갈 때 보통 맞은 편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그럴 때 정말 다리에 힘이 완전 많이 들어가고 몸이 무겁고 다리가 떨리고 눈 앞이 빙글 돌고 급속도로 숨이 가빠지고 어지러움과 속울렁한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비슷한 병? 증상들과 병원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 특히 제일 힘든게 잠을 못 잡니다 ㅠ 생각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잠이 많이 와서 눈을 감아도 잠이 안 들어요 그렇게 3~5시간 뒤척이다가 잠이 들때도 있는데 정말 많이 자도 5시간 자고 깹니다
cont
저도 딱그런증상이 있었어요
특히 작성자분처럼 신호대기중 마주편에 사람들이있을때 지하철 앉아있는데 마주편에 사람들이있을때 지하상가나 강남역등 사람많은곳다닐때
갑자기 심장빨리뛰고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고 걸음걸이도 어색해지고 긴장해서 땀도많이나더라구요 이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런거라하더라고요
평점좋은 근처정신과가시구< 가기전 미리 전화해봐야해요 정신과는 예약제인곳이 많아서 인기있는곳은 이주동안 예약꽉차있는경우가있어요
저는 불안약 처방받았어요 먹다보니 완벽힌 아니지만 좀나아졌어요
꿀팁은 모자랑마스크쓰면 훨신나아요
(증상이 거의사라짐)
그리구 시선을 어디둬야할진 모를땐 그냥 사람들 머리사이나 마주편 멀리있는 건물 보시면되요
아무쪼록 나아지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