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는건 어플로 해서 문제가 없는데가서 타야할 기차는 어떻게 찾고 서있나요?ㅠ거기 직원분께 여쭤보면 알려주실까요??직원분이 없으면 어떡하죠..어느역으로 가는지 적혀있나요?잘못탈까봐 걱정되요ㅠㅠ
코레일톡 앱과 같이 앱으로 예매한 경우에는 출발 15분 전부터 앱의 승차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직원 찾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매표소나 안내센터 같은 곳 찾아가야 해요).
철도역에 가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는 맞이방(대합실)이 나옵니다. 여기로 들어가서 이동하다보면 열차 타러 가는 출입문이 있고, 주변으로 열차출발안내나 열차도착안내가 나오는 전광판이 설치돼 있을 겁니다.
앱에서 15분 전에 확인하거나, 열차번호를 알아두고 열차출발안내에서 이를 찾아 이용할 승강장 번호를 확인합니다.
이후 열차타러 가는 문으로 들어간 다음, 승강장 쪽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서(역에 따라 구조가 다름) 해당 승강장으로 이동하고, 이후 구입한 승차권에 있는 호차번호(1호차, 2호차 등)를 기둥이나 바닥에 있는 안내판을 보고 찾아서 해당 위치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시간 맞춰 열차가 들어옵니다(최초 출발역이면 이미 열차가 들어와 있기도 합니다).
안내방송으로 어디로 가는 어떤 열차, 어떤 번호(예를 들면 15시 35분에 부산역으로 가는 KTX 325열차가 타는 곳 5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인지 안내되고, 승강장 내 전광판에도 이 정보가 표시됩니다.
열차가 정차하면 우선 승객이 내린 다음에 탑승하고, 티켓에 있는 호차로 들어간 다음에 좌석 위치를 확인하고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승차권은 차내 검표로 이뤄지기에 탑승 과정에서 누구에게 보여줄 필요 없고(본인만 보고 그대로 이용하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이용하면 차내에서 승무원이 PDA 들고 다니면서 확인하기에 별도로 보여주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다른 자리 앉았거나 예매 정보가 다를 때는 승차권 제시를 요구하니 이때는 앱을 열어 보여주면 되고요.
내릴 때에도 마찬가지로 음성이나 영상으로 안내방송이 진행되니 이를 보고 하차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