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대해 너무 예민한것같아요 일적으로 몇개월동안 같이 일힌 분이 있는데 최근에 특별한 말이 아닌것같은데
일적으로 몇개월동안 같이 일힌 분이 있는데 최근에 특별한 말이 아닌것같은데 꼽주는건가 생각이 문득 들기도하고예전에도 사실 학교에서 봤던 사람이랑 대화하면서 그냥 나랑 대화하기 싫나? 이런느낌들어서 그냥 바로 중단하고 톡방을 아예 나갔어요.(둘다 이성이예요)뭔가 저가 이런쪽으로 쓸데없이 예민한것같은데 어떻게 고치죠..뭔가 길가면 가끔가다 누가 내 욕하는것같기도하고 비웃는것같기도해요.. 예전부터 친구는 없었어요. 중학교이후로 없었어요. 사실 예전에 이런 성격을 고등학교1학년때 고치려 시도함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런 가면을 쓰고 사는게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 그냥 쭉 제 성격대로 살고있어요.아마 저는 내성적인쪽으로는 우리나라 최상위권에 들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알바도 안하고 헬스시작하기전에는 방학동안 아예 집밖을 안나간적도 있어요.(실화예요)지금은 그나마 알바하고 헬스히고 독서실예약해서 다니면서 그나마 방학에 밖에 돌아다녀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뭔가 사람들이랑 의미없는 대화하는걸 이해를 못하겠어요.운동도 혼자하는거 좋아하고 공부도 항상 혼자해왔어요. 다른사람들은 학원에서 친구들이랑 경쟁하듯이 했었는데 전 걍 혼자 독서실에서 찐따처럼 혼자했어요. 운좋게도 인서울중위권은 왔는데 그냥 아무것도 달라진건 없어요. 똑같이 찐따예요.좀 두서없이 이야기했는데 아마 전 평생 이대로 살것같네요.성격이 바뀔것같진않아요.
정말 나를 위하고 같이 있을때 편하고 좋은 친구가 아니라면 굳이 없어도 됩니다.
별로 좋지도 이득이 되지도 않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것도 결국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이고 굳이 도움도 안되고 즐겁지도 않다면 그 에너지와 시간을 본인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친구가 있으면 즐거울 일도 많고 삶이 외롭지 않은 것도 맞지만 그것도 젊었을때 얘기고 나이들면 결국 남는건 자신의 통장잔고와 가족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억지 친구관계를 만들기 보다는 그냥 애인을 사겨서 그 사람에게 투자하세요.
물론 이성도 퉁수치고 도망갈수도 있지만 이성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고 사귈때는 즐거우니 그걸로도 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