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개요피고는 2019.7.21일 28선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가던중 주차중이던 차량이 방향지시등 없이 후진하여 전신에 강한 충격을 입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이 사고로 피고는 무릎, 허리, 척추, 어깨 등 다발성 상해를 입었고, 현재까지도 치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관련하여 피고는 상대측 보험사(원고)로부터 2025.4.2일 채무부존재 조정신청을 받았으나 조정불성립으로 2025.9.5일 본안사건으로 진행예정 입니다.2. 원고의 주장원고는 피고가 받은 치료가 과잉치료라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일부 치료비를 반환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3. 피고의 입장피고가 받은 치료는 모두 사고와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 불가피한 치료입니다.과잉치료라는 원고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청구는 기각되어야 합니다.4. 치료경과1) 무릎 부상 : 사고 직후 출혈 및 연골 손상 발생, 현재도 통증이 남아있으며 운전 시 악화2) 허리 손상 : MRI 검사 결과 요추 2~3번 신경 압박 진단,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필요, 장시간 구부린 자세 불가3) 등/어깨/팔 통증 : 등 근육 충격으로 시작된 통증이 어깨, 팔까지 확산일상생활 및 노동에 큰 제약 발생4) 약물 부작용 : 대학병원 진통제 복용 중 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과 진료 병행5) 혈액순환 장애(어혈) : 발, 무릎, 허벅지 등에 어혈 발생현재도 하루 수차례 극심한 통증 반복5. 과잉치료가 아닌 이유교통사고 피해자의 치료 범위는 피해자의 연령, 체질, 후유증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척추 및 무릎 손상은 일반적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며, 이는 의학적으로 인정된 사실입니다.피고의 치료는 모두 정당하고 필요한 치료였으며 결코 과잉치료가 아닙니다.6. 법리적 근거대법원 판례는 ‘의학적으로 필요하다면 치료비 전액이 손해배상 범위에 포함된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원고의 과잉치료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승소하기 위해서 어떤걸 더 준비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변호사님 관련태그: 교통사고/도주,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