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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의견을 듣고자 해요 안녕하세요. 3자 입장에서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된 30대
안녕하세요. 3자 입장에서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된 30대 초반 남성입니다저에게는 자가는 아니지만 아파트에서 대출 없이 살고 있는데요.그러다 전 여친을 만났고 헤어지고 지금 여친을 만나고 있는데다름이 아니라 여친이 죽을병? 치료안하면 그런 병이 있다고 해요 자신의 말로는 말이죠그런데 이제 제가 걱정할까봐 몰래 학원 대회라고 거짓말하고 병원 검진간걸 제가 추측을 했는데여친은 놀래더라구요 진짜 맞다는식으로.. 그런데 그 날 오후에 오면 어떤 숙박업소에서 어머님과 둘이인지 친구인지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음식을 시켜서 먹었더라구요 일단 1인양은 아니구요그 후도 어머님과 여행다녀온다는거 그랬는데 이번에는 아버님회사 근처에서 이번에는 혼자인거 같았습니다 양이 1인이였거든요 시켜먹고 그 등등 그런데물론 제가 공부한다고 조금 덜오라고 하긴했습니다만 눈치가 보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왜 거짓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여친 말로는 (몇 일전에는 아예 미리 떠날려고 했더라구요 그 이유는 이제 통증도 통증인데 안보일때 떠나야 자신도 마음편하게 갈거 같고 또한 저에게 말못한것들 죽은 아이가 있었고 뭐유치장 언급도 하더라구요 )  병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만에 하나 저의 추측이 맞는거라면 딸아이가 아직살아있고 병때문에 병원에 있는것이고 근데 그렇다고 하기에는..휴가철5일내내 제 집에 있었단 말이죠.. 그건또 아닌거 같고..아무튼 이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말해준 날짜대로 출국을 하겠지만1. 여러분들이라면 이제 출국을 하면 헤어지는게 거의 확정입니다 여친도 그 당시 편지로 치료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시간이 많이 길텐데 그때가 되어도 지금 처럼 나를 사랑하고 좋아해준다면 꼭 연락줘요.. 라는 말이 있었지만 편지 받을때까지만해도 정말 울었는데 위에 정황?그런것들을 알았다보니까... 그냥 3주정도만 좋은 추억만들자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나쁜걸까요???(원래는 자신도 아이처럼 그냥 병 치료없이 아이한테 갈려고 했었지만 저 때문에 살고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하는 여자친구. 편지내용중 일부입니다.)2. 여자친구는 너무나 착해요 그래서 저에게 항상 배려해주곡 ㅡ래서 더 미안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미안한 감정이 좀 사라졌습니다.. 물론 저 심증들이 모두 해결되거나 하고 정확한 원인? 거짓말 사유를 알면 뭐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속으로 '어차피 떠날 사람인데 뭐하러 물어봐..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자' 이마인드인데요 위에 얘기들이 싹다 거짓말이고출국날에 이제 즉 떠나야 하는날에 저에게 다시 "나 oo가지말까" 그러면 저는 이별을 고할껀데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요?ps.편지 쓰고 떠난날도 제가 계속 우니까 공항 가던길에 유턴해서 왔다는데 그러기엔 차에 짐이하나도없었습니다 아무리 미리 보냈다고 해도 ㅋㅋㅋㅋ 여권은 뭐 어디에 넣어놨는지 모르겠지만답변을 주신다는것은 이 긴글을 읽어주셨다는것에 답변자분 소중한 시간을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여유를 창조한 너 자신에게 물어봐라. 정답을 타인에게 찾아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