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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생각과 반 같이 살아보니 맞지 않을때?! 지금여자친구랑은 반동거 하려고 했던것은 아닙니다 연애초여자친구 자취방이 계약이 거의 끝나가서
지금여자친구랑은 반동거 하려고 했던것은 아닙니다 연애초여자친구 자취방이 계약이 거의 끝나가서 제집이 방이 3개이고 거실 하나 화장실2개인 집이거든요물론 매매는 아닙니다 전세거든요.아무튼 그렇게 혼자 살고있다가 여자친구랑 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해서100프로 동거는 안했습니다 비용도 비용인데 제가 일하면서 공부를 하는 상황이라또 여친오면 제가 챙겨줘야하고 뭐 등등 저는 30대 초반이고 여자친구는 20대 후반이거든요.아무튼 살다보니까 여자친구는 치우는걸 몰빵이고 저는 그때그때 치워야 하는 성격이에요집 청소도 2~3일에는 무조건합니다 물론 지금일을 쉬고 있어서 1~2일에는 한번씩하는데 여친은 그러지 않아요 … 그것도 그렇고 만약 이 성격으로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10년 20년이 제가 힘들거 같더라구요물론 지금 여친은 저랑 오래살고 싶어서 해외가서 치료를 받고 온다고 하지만 사실상.. 저는 확신이 없더라구요그거때문에 많이 울고 했죠이런 여자 배려해주는 여자 어디 없는데…라고 생각하지만.. 여자친구가 고백한 과거들 때문에 더더욱..그래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싹 사라지고 한 마당인데.맞지 않을때는 굳이 결혼 생각안하는게 좋은게 맞겠죠?!!2. 여자친구가 아파서 연락이 되지 않을때 저는 상황을 모르니까 헤어지자는 뉘앙스를 했는데 여친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어차피 내가 떠나기전 와야할 이별 빨리왔다고 생각해 내가 지금 얼마 남지 않아서 오래못볼꺼라고 생각하긴 했어 좀 더 보고 갈려고 했어” 라는 여친에 말에 저는거의 오열을 했는데..그 후 여친이 달라지긴 했으나 버릇은 뭐 똑같더라구요 ㅋㅋㅋ 치료를 받으러 떠난다면 저는 헤어진다는 생각으로 보내는것인데 제가 좀 나쁜가요?…. 여친이 저에게 맡겨놓은 인형이 있는데그걸 보더니“oo이랑 나 올때까지 같이 있을 수 있지?” 라는말에 너무 울컥했는데 왜 아직도 울컥하는지..
정서적인 교감은 잘 되지만
현실적인 걸혼생활에서는 안맞아서 계속 싸울수뱎에 없는듯요
결혼은 사랑보다는 신뢰가 바탕이되는 현실이죠
달라지겠지
나아지겠지
이런 막연한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아요
지금보다 더 상황은 나빠질거라는 예측을 해봐야 됩니다
되도록이면 자연스럽게 빨리 헤어지는게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