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3 올라가는 학생인데요게임이 현질을 한 번 하기 시작하니까 이걸 못 끊겠어요.. 계속 현질 하면서 이러면 안 되는데.. 진짜 나 개쓰레기네 생각까지 하는데도 자꾸 현질을 하게 돼요. 원래 과금 유도 없는 게임만 하다 최근에 과금유도 좀 있는 게임을 시작했는데 그 게임에 돈을 슬슬 쓰다보니까 점점 무감각해지는 것 같달까.. 올해 세뱃돈으로 25만원을 받았거든요? 1월 30인가 31일인가에.. 근데 오늘 기준으로 그 돈을 거의 다 게임에 써서.. 딱 2만원 남았어요.. 1주일도 안 돼서.. 진짜 미친놈이죠.. 아마 올해 게임에 쓴 돈에만 잘 모르겠는데 40...? 더 넘으려나.. 암튼 진짜 이러면 안 되는데 해결책이 없을까요.. 제가 살면서 현질한 돈은 총 60 넘을 것 같습니다ㅠ 이러다가 올해 현질할 돈 200 넘겠어요.. 솔직히 집 밖으로 나갈 일도 학원 아니면 거의 없어서 돈 쓸 데가 게임밖에 없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