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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많은 연애면서도 씁쓸함이 있어요.. 첫 연애가 안좋게 끝나버리고 이틀째 축 늘어졌습니다.사귀면서 연애라는게 뭔지 많이
첫 연애가 안좋게 끝나버리고 이틀째 축 늘어졌습니다.사귀면서 연애라는게 뭔지 많이 깨닫고 여자라는 존재에 대해서 더 깊게 다가가고 그런것 같아요.하지만 역시 안좋게 끝나서인지 미련이 남습니다. 동시에 깨달음도 생겼습니다. 저는 사람을 많이 좋아해서 친할 수록 정말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여자친구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래서 정말 최선을 다해 했지만 결과는 안좋게 끝나더라고요.첫 연애를 길게 하고, 상담도 받아보고 그러니 몇가지 어머니가 말씀해주신 말들이 어찌보면 정말 가슴을 관통하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여자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라”, “집안 분위기를 반드시 봐야한다”, “여자를 많이 만나라” 라고 하시며 제가 연애를 하면서 정말 헌신도 많이하며, 집안도 보니 그닥 좋은 분위기는 아니기도 하고 그런 말을 들으니 뇌리를 스치더라구요하지만 여전히 미련이 남은걸까요? 이젠 좋아하지 않는 여자인데 어떤 여자인지도 아는데도 가슴 속에서는 약간의 떠나가지 못하는 응어리가 있습니다...수능도 얼마 안남은 학생인데 조언 구해봅니다
많이 좋아하셨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입니다.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시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취미생활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깨달은 만큼 다음 연애를 시작할 때 더 신중하게 되고,
어머님 말씀대로 사람보는 눈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단시간에 바로 일상회복이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오랜시간 이별의 시간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상에 집중하시면서 감정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