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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여자 모솔 21살여잔데 아직 모솔이에요,,근데 썸은 2번정도 타봣고 저 좋다고 한 남자애들은
21살여잔데 아직 모솔이에요,,근데 썸은 2번정도 타봣고 저 좋다고 한 남자애들은 고3때부터 지금까지 3번잇엇어요 근데 아직도 모솔이에요 저는 확고한 이상형이 잇는데 그거에 부합 안 하면 절대 못 사귀거든요 썸은 타도 뭔가 연애까지 못가는ㅠ? 그리고 진짜 사소한거에 정이 잘 떨어지고 (진짜 사소함 인스타스토리에 이런걸 왜 올리지. 폰을 왜 이걸쓰지. 손톱을 왜 안 깎지 같은 진짜사소함) 그리고 같은 과나 자주만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잘생기고 제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해도 못만나겟어요,, 저희과에 제 이상형인 사람이 잇는데 이 사람이랑은 같은 과니까 적어도 몇년은 얼굴이 원하지 않아도 마주칠수 밖에 없잖아요 말로표현 못하겟는데 이런사람들이랑은 못사귀겟는ㅠ? 그런 느낌.. 많이 자주 만나는 만큼 서로의 성격이나 이런것도 서로 알게되고 아 뭐라해야되지 쨋든본론은어른들이 결혼하기전에 연애많이해봐라 사람을 많이 만나봐라 하잖아요? 저도 솔직히 이제는 연애 해보고싶기도하고 21살 먹엇는데 진짜 진심 다 연애해봣는데 저만 모쏠이고 다른데서 연애 해봣냐 몇번해봣냐 물어보면 모쏠이라고 말하기 쪽팔리고ㅠ 그래서 말인데 어른들이 말 하는 연애 많이해봐라 이거를좋아하는 마음이 없어도 만나라 라는 뜻인가요?저는 완전 좋아야 만날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면 50살 될때까지 못만날것 같거든요,,,, 좋아하는 마음은 없지만 사귀어도 될가요? 근데 그러면 상대방한테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어. 떡. 하. 죠. 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좋아하는 마음이 없더라도 ‘연애 많이 해봐라’는 것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며 자신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어떤 성격의 사람과 잘 맞는지 알아보라는 의미입니다. 반드시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 과정입니다.
2. 좋아하는 마음 없이 사귀는 것은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니거나, 진심이 아닌 관계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심이 없는 만남은 서로에게 불편함이나 상처를 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만약 ‘연애 여러 번 해보고 싶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는 목적으로 만남을 가진다면, 그때는 ‘좋아하는 마음’이 꼭 강하지 않더라도 상대에게 존중과 예의를 갖춰서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스럽게 감정이 생기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호감이 자랄 수도 있습니다.
4. 현재 이상형이 확고하다면, 그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과 진지하게 만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미 여러번 만남을 시도했고 기대가 커서 부담이 된다면 조금 더 기다리거나 천천히 생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약: 어른들이 말하는 ‘많이 연애해봐라’는 것은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유형을 찾고, 적응하며 성장하라는 의미입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면 만남이 진실되지 않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