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로 개인 간의 거래에 의해서 의류를 판매하게 되었는데요. (배송비 제외 물품 값 약 $220, 포장 전부 포함 2kg 이내 가벼운 자켓류, 수취자 독일 현지인)일단 미수취 주장 방지를 하기 위해서 상대방도 배송 추적이 되면서 가능하면 배송비가 싼 옵션을 원합니다.여러가지 질문 사항이 있습니다.1. 우체국의 항공소포가 운임도 괜찮고 절차도 간편해 고려하고 있었는데 현지 추적이 불가한가요?2. 세관신고서 동봉이 필수적인가요?(CN22)2-1. 세관신고서가 필요한 경우 이건 소포 박스 외부에 부착하는 건가요?3. 저의 배송 신청 및 세관신고서 정도 이외에는 제게 따로 필요한 절차나 서류양식 같은 게 있을까요?감사합니다.

1. 우체국의 항공소포가 운임도 괜찮고 절차도 간편해 고려하고 있었는데 현지 추적이 불가한가요?

일반 소포면 추적이 없죠.

EMS 같은 추적이 가능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세관신고서 동봉이 필수적인가요?(CN22)

당연합니다. 해외로 가는데, 당연히 내용물을 뭔지, 작성해야 합니다. 없으면 문제생깁니다. 우체국에서 수령조차 하지 않죠. 개인으로 보내든, 장사를 하든 이는 무조건 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2-1. 세관신고서가 필요한 경우 이건 소포 박스 외부에 부착하는 건가요?

일반적으로 외부에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부착합니다.

3. 저의 배송 신청 및 세관신고서 정도 이외에는 제게 따로 필요한 절차나 서류양식 같은 게 있을까요?

판매용이라면 판매용 송장도 필요할 수 있는데, 개인간 거래면 통상 필요없죠. CN22로 대신 할 수 있겠죠.

"일단 미수취 주장 방지를 하기 위해서 상대방도 배송 추적이 되면서 가능하면 배송비가 싼 옵션을 원합니다." 이정도 상황이라면 거래를 안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죠. 배송 추적이 되어야 하면서도 비용이 싼 것을 원한다. 그런 건 없죠.

요즘은 우체국에서 해외로 보내는 화물은 무조건 EMS입니다. 우체국이 일반 화물(과거엔 있던 것을) 없앴죠. 폐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의도적이긴 하죠. 비싼 서비스만 제공하겠다는 의미기도 하죠.

그런데 EMS로 박스 한상자 보내면, 중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만원 내외로 나올 겁니다.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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