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친이 너무 보고싶어서요1주년 4일전에 제가 찼는데요 초반엔 너무너무 좋아서 뭐든지 같이하고싶었는데 가면갈수록 안맞는면이며 성격 이런부분이 있어서 150일 넘어서 부턴가 엄청 많이 다퉜어요 특히 이성문제로요 초반엔 저보다 남친이 먼저였지만 가면갈수록 남친은 친구관계,공부 뭐 등등 다 챙겨가면서 연애해도 전 아무것도 못하고 한사람만 바라보고있어서 그게 너무 현타오고 이런 관계가 나한테 과연 도움이 될까부터 해서 의문점을 두더니 제 일하느라 연락을 미루게되고 나부터 챙기자 하다보니 남친을 계속 밀고있더라고요. 남친한테있어서 엄청 솔직한편인줄 알았는데 그것조차 못하고있더라고요. 싸우는걸 피하려보니 거짓말을 하고있고 후반부턴 그런절 보고 남친이 집착을 했고요. 결국 헤어지자 말했어요 .남친은 3일을 절 붙잡았어요 하루는 집앞에와서 얘기하고싶다하더니 2시간동안울었고요 또 하루는 학교가 끝나고 집앞까지 따라와서 자기가미안하다고 못헤어지겟다고 했고요 그래서 전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려했어요 근데 남친이 헤어지자마자 제 가장친구 두명에게 제 뒷얘기를하고 다른애들에게도 절 깠더라고요 집앞에서 2시간동안 얘기를 하고 제가 생각해보겟다고만 하니깐 또 화가 났는지 해어지자마자 뚱뚱하다니 몸평,얼평 성격뭐 온갖 욕을다하고 그러고 저한테 보고싶다고 그랬던거예요 전 그사실을 알게되서 욕을 엄청했어요 ..ㅋㅋ 아직도 이해가 안되지만 그땐 더 그 사실을 듣고 화가났고 다시만나볼까하며 고민했던 제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저도 좀 욱했죠 걘 원래 하고나서 안한척 우기는 성격이라 우기길래 서로 욕하고 차단엔딩했어요 ㅋㅋ그러고 계속해서 소식은 주변애들을 통해 듣는데 다른학년 여자애가 연락을 해서 맘에든다하고 , 전여친한테도 연락이 오고 그랫다고하네요 얘도 또 잘받아줬다고 하고요 욕할 당시엔 정말 얜 생각날일이 없겟다 했지만 안나는척했지 헤어지고 2달내내 났어요 제 첫남친이고 처음경험해보는것 처음해보는것 다 겪은사이라 그런가 그렇게 심한욕들을 많이 들었는데도 보고싶어요 무슨일 있을때마다 얘기하던 남친인데 이제 없으니 더 얘기해주고싶고 솔직히 저도 인기가 없는편은 아니에요 자주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당연히 헤어지고 연락도 주고받고 했지만 그러는와중에도 자꾸 전남친이랑 비교하게 되고 더더욱 보고싶어져요 백퍼 연락을 해도 무슨말을 해도 소문은 나요 근데도 연락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연락을 안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엄청 나쁜거아는데 계속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