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가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다녀서 자취를 했는데요!월세랑 관리비 다해서 68만원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근데 저희 부모님이 월세 주는 걸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돈을 3달 정도 밀려서 나중에 한번에 내신 것 같아요 근데 돈이 없어서 밀렸다거나 이런 이유는 아니고 신경을 크게 못쓰시다가 밀린 것 같아요 저도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래서 집 계약이 8월2일까지인데 저희 오빠가 군대를 가게되서 6월에 나왔고 후에 다른 분이 들어가게되었습니다!말이 너무 길었는데 보증금이 천만원이어서 그걸 8월 2일까지 집주인분이 저희 부모님한테 줘야하는데 8월 2일에 연락을 하니깐 다른 집을 봐야한다고 하시면서 8월 3일날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8월 3일날 연락이 없으셔서 따로 연락을 드리니깐 부동산 사장님과 그동안의 밀린 월세의 이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봐야하는데 부동산 사장님이 휴가를 가셔서 8월4일날 온다고 그 때 이야기를 해보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시네용...평소 오빠가 이야기 하는거랑 제가 통화도 몰래 들어보니깐 집주인분이 솔직히 성격도 되게 좀.. 괴팍하신 것 같구.. 정말 자기는 하나도 손해 안보려 하구.. 자기가 좀 손해보고 해야하는 건 빼놓고 이야기 하고 저한테는 그런 느낌이 드는 그런 성격의 집주인 분이라서 저희 부모님도 월세 밀린 거 이자 드릴테니깐 그럼 저희 천만원 지금 안 주시고 계신거 저희도 이자 받겠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깐 화 내시더라구용... 저희 부모님도 이자를 받아야겠다! 이런 생각은없으셨는데 화나셔서 원래라면 좋게좋게 넘어갈 것도 다 따져보시는 느낌이더라구용그래서 혹시 밀린 월세의 이자가 얼마정도 나오는지가 궁금하구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보증금에 대한 이자를 못 받을 것 같긴한데.. 혹시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구용.. 여기서 집주인분이 보증금을 안 주시는데 집주인분이 잘못하고계신건지 궁금해서용..저는 잘 모르는 일이라서 두서없이 말씀드리고 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