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읽어주세요 저 정말 진지해요사실만 씁니다저는 어렸을때부터 인기가 많았어요초등학교때부터 남들보다 조금은 눈이 가는 외모로 고백도 많이 받았어요 문제는 중학교였을까요저는 중2때 짝사랑을 10개월 가까이 했지만 상대는 약간의 양아치였기에 사귈려고는 하지 않았어요중3때는 썸을 7개월정도 타고 끝났어요서로 용기를 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남자가 많이 당겼더라고요제가 아무래도 많이 둔한것 같아요고등학교는 여고를 가고 공부를 하느라 고백들을 받아도 다 찼어요대학을 왔어요 스카이로 갔어요처음 1학기를 다니며 7번의 대쉬를 받고 3번 썸을 탔어요 하지만 저는 딱 이 사람이다 할 만큼 완벽한 사람이 아니면 마음이 다 가지 않아서 못사귀겠어요친구들은 결혼할사람 찾냐며 놀리기도 했네요 ㅋㅋ아무튼 저는 정말 드라마에서 처럼 완벽한 순정남 성격을 겸비한 사람이 아니면 아무리 마음이가도 못사귀겠어요....이걸 고쳐야될까요?2학기는 5번의 대쉬와 한 명과 5개월간 썸을 탔는데주변한테 말하니 상대방이 엄청 당겼다는데 저는 그냥 흘러두게 냅뒀어요.....둔했던거죠 그리고 뒤늦게 상대방이 떠난뒤에 후회해요결론은::: 사실 대쉬하는 사람들중 잘생긴사람도, 잘맞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미친듯이 좋아하지 않아도 사겨도 되나요?

작성자분이 이쁘셔서 눈이 높으신거 같은데요 좋아하지 않는 상태로 연애를 한다면 상대방에서 굉장히 불쾌하고 어장으로 생각하여 소문이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분이 첫눈에 봤을 때 내 남편이다 하면 연애하세요 화이팅! 인연은 언제나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