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흡연중인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따라 폐암이 떠올라서요. 금연은 자꾸 깨지고 힘든데 걱정이 들어서요 원래 하루에 1갑정도 핀다고 했으면 지금은 7,8개비로 줄여서 생활하고 있는데 폐암 걱정이 들어 1년에 한번씩 저선량 CT를 이용해 촬영을 하고자 합니다. 괜찮을까요..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

폐암에 대한 걱정은 흡연을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일반적인 우려입니다. 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흡연 기간과 양이 많을수록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현재 하루에 7~8개비로 줄인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저선량 CT 촬영은 폐암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흡연자에게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55세 이상이거나 30년 이상 흡연한 경우, 또는 현재 흡연 중인 경우에 저선량 CT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세라는 나이는 일반적으로 폐암 발생 위험이 낮은 연령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받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당신의 흡연 이력과 현재의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적절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금연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나 상담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