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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게 꺼내야할지 모르겟어요 제가 불치병에 걸려서요 살수잇는지 얼마안돼요 와이프에게 말해야하는데 지금 임신중이라 조심해야할시기라서
제가 불치병에 걸려서요 살수잇는지 얼마안돼요 와이프에게 말해야하는데 지금 임신중이라 조심해야할시기라서 마지막 아이기도하고 태어나는모습도 안고싶어도 출산전에 제가 죽습니다 말해야하는거 저도 알아요 말안라고 죽게됀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지 잘압니다 저도 2번이나 경험해봤으니하지만 힘들게 아이를 갖게됐어요 쌍뚱이요 그래서 몇번이나 말하려고햇지만 도저히 말 못하겟더라구요 애엄마 성격 잘아니깐 말하면 무리하면서라도 잘해줄거고 뭐라도 먹일겁니다 지금 애엄마가 입덧 엄청 심한편이예요 물조차 못마실정도라서 물 냄새만 맡으면 토할정도예요 진짜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겟어요 이제 임신 2달째인데 애보고싶곷안고싶어는데 아빠하면서 성장하고 변태취급도하고 방 못들어가게하는 딸도 보고싶어거든요 딸도 결혼하고 아이낳고 보고싶어는데 제꿈이 평범한 애아빠가돼는거였어요 행복하게 애들이랑 놀고 장난치고 커가는모습보고 결혼한거도보고 애출산한거고 보고싶어는데 꿈 이루수없는꿈이 돼어버려네요 저에게 큰 꿈였던거예요 그래도 소원은 결혼하고 행복하게 와이프랑 사는거 그거만 이루어져서 당행이지만 그래도 결혼전에 불치병에 걸렷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들어요 그럼 애엄마은 새출발해서 새남자만나고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도 출산하고 아이들이랑 애아빠랑 행복하게살수잇게요 다시 결혼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결혼안하고 헤어지는거엿는데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겟어요 상처안받고 스트레스안받고 안울게요 당연히 강한척하고 괜찮을척할게뻔하거든요 그런사람이라서 제가 교통사고나고 혼수상태였을때 얼마나 힘들어하고 무리하고 강한척을했는데요 더이상 그런모습 보기싫어요 그래서 상처안받게 말할순없는건까요? 너무 힘들네요 이런쥴알앗으면 임신도 안시키고 결혼도안햇을덴데 말하면 상처받겟죠? 지금 음식도 제대로 못먹는데 제가 하는요리 그요리만 먹을수잇는데 와이프도 알려줘지만 못먹고 만들수도없는데 어쩌죠? 항상 애엄마오기전에 미리 준비하고 먹이긴하는데 애엄마가잇을때 다른곳에서 아는사람집에가서 부엌빌려서 만들어요 저희 가족집에서도하고요 이게 요리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요리라서 저는 이제 지겨워서 맛도없고 못먹겟더라구요 그래도 그거만 유일하게 먹을수잇는 요리라서 다른사람이 만들어도 못먹어요 어쩌죠? 말해야하는거 압니다 그래도 상처 안받게 말할순없는건까요?
상처 안받게는 힘들죠 아무래도 빨리 말해주는게 오히려 마음 준비 할 시간이 주어지니 더 낫지않을까요.. 갑자기 받아들이는거보다 나을거에요 용기 내서 말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