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의미 없는 꿈 같긴한데 계속 생각나서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한 달 전쯤에 돌아가셨는데 꿈에서 할아버지께서 저한테 엄청 작은 강아지 한 마리랑 뱀 모형을 주셨어요. 근데 직접 주신건 아니고 저희 아버지께서 이게 할아버지가 너한테 주신거라면서 대신 전해주셨어요. 강아지랑 뱀 모형이 택배상자 같은데에 들어있었고 강아지는 살아있는 강아지였어요. 그리고 강아지는 막 미국에서 온 강아지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꿈에서 제가 봤을 때 강아지가 되게 슬퍼보였어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그냥 의미 없는 꿈 같은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할아버지랑 관련된 꿈을 처음 꿔서 그냥 궁금한 마음에 질문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