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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말해준 결혼입니다 맞는말인가요? 큰누나가 이번주 일요일 7년 5개월 연애를 마치고 드디어시집을 27살에 갑니다
큰누나가 이번주 일요일 7년 5개월 연애를 마치고 드디어시집을 27살에 갑니다 아빠가 결혼은 일단은 과속방지턱을넘고 그때부터 달리는거다 그럽니다 둘이 같이 달리다가 브레이크가 걸리든 뭐든 걸린다고 그리고 예비 큰매형한테 우리 큰딸 잘부탁한다 그러시고 중간에 유턴해서 돌아와환불한다고 그러면 정중히 거부한다고 니들이 좋아서한 결혼이니까 그냥 악으로 깡으로 버티라고 합니다A/s는 집으로 데려와서 엄마가 잔소리를 하던 해서보내겠지만 환불은 니가 데려가는 순간 소비자 과실이라고 하니 작은누나가 듣다가 웃음터지고 그냥 과속방지턱을넘고 시작하니까 일수불퇴라고 악으로 깡으로 버티래요..ㅋㅋ
아버님이 비유와 유머가 굉장하시네요 ㅎㅎ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역시 인생경험이 많으셔서 정말로 뼈때리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결혼은 골인지점이 아니라 시작지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이혼이 과거처럼 어렵거나 흉이 되지는 않지만
시간적, 정신적, 물리적, 경제적 마이너스 요소인 것은 변함 없습니다.
이혼하면 100% 손해라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온전히 자신의 선택인 만큼 책임도 100% 짊어져야 합니다.
아버님 말씀대로 환불 불가 상품을 구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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